다음 세대를 준비하며 나아갑니다
지난 주일 교회 창립 42주년만에 처음으로 영어권 청년들, 한어권 그리고 1.5세로 구성된 청년들 그리고 Youth group들이 처음으로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세대가 다르다고 해서 비록 같은 교회에 있지만 서로 영적인 교류와 교제가 없었음을 돌아보며, 이제는 하나되어 서로를 이해하며, 같은 하나님의 비전과 사역의 소망을 꿈꾸게 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청년들에게 귀한 은혜를 주셔서 쉐마청년부 그리고 말투스에서 총 7커플이 가정을 이루고 이제 무려 6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어제 젊은이들의 예배실은 꽉 차고 발디딜틈이 없는 감흥을 주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사사기의 비극이 다시는 이 땅에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준비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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